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이슬러 코르도바 (문단 편집) === 1세대(1975~1979) === >'''Cordoba, The Small Chrysler.''' >코르도바, 작은 크라이슬러입니다. >------ >- 런칭 광고[[https://clickamericana.com/topics/culture-and-lifestyle/cars-trucks/ricardo-montalban-for-chrysler-cordoba-1977|#]] [[1975년]]형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2도어 중형차로 판매되었다. 당대 미국에서 떠오르던 세그먼트인 퍼스널 럭셔리카 시장에서 [[크라이슬러]] 브랜드가 최초로 내놓은 대형 미만급 차량이자,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출시한 대형차급 미만의 첫 북미 라인업이었다. 경쟁차량으로는 [[올즈모빌 커틀라스]], [[머큐리 쿠거]], [[뷰익 리갈]] 등이 있었다. 해당 차량은 원래 [[플리머스]] 브랜드의 차량명으로 사용되어 미라다, 프리미어, 세브링 및 그랜드 에라라는 이름을 활용하려 했으나,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고 [[닷지 미라다|닷지]][* 여담으로 2세대 차량과 연관이 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크라이슬러]], [[이글 프리미어|이글]] 브랜드의 차량명으로 사용되었으나, 그랜드 에라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1973년]]에 있었던 [[오일 쇼크]]가 일어나면서 [[크라이슬러 C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라인업의 손실이 발생하자 기업에서 고급 브랜드였던 [[크라이슬러]]로 마케팅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얻고자 했다. 원래는 [[닷지 차저]] SE와 [[플리머스 새틀라이트]]의 후속모델로 개발, 플리머스 세브링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플리머스 버전을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업으로 넘겨주면서 코르도바도 기존 크라이슬러 라인업들과 별도의 모델로 독립했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볼륨감, 공간감을 강조하던 1970년대 초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 계열사들의 디자인 테마였던 "퓨즈레이지(Fuselage)" 스타일링을 포함해 이전 세대 차저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업데이트를 거칠 계획이었는데, 1930년대 울트라럭셔리 차종들을 참고한 각진 그릴 중심의 고전적인 전면부 테마와 각진 루프라인, C필러의 오페라 윈도우같은 고급감 중심의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해당 차량을 개인용 고급차로 포지셔닝한 후 최초의 '작은 크라이슬러'로 소개하는 데 이르렀다. 이는 단일 쿠페 스타일만 있던 차량치고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덕에 [[1970년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몇 안 되는 성공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바 있었다.[* [[1975년]] 출시 첫 해에만 15만 대 이상을 생산한데 이어 이듬해에는 165,000여대를 생산했고, [[1977년]]에는 수정을 거친 차량 약 14만대 가량을 포함해 총 183,000대 가량을 생산했다. 당시 [[크라이슬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파산 상태에 근접하던 브랜드가 버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반대로 같은 전략을 사용하면 형제차로 있었던 [[닷지 차저|닷지 차처 SE]]는 상대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고.] 차량의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윈저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고전적인 실내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형제차인 [[닷지 차저|닷지 차저 SE]]보다 고급스러웠음은 물론, 당시 [[크라이슬러]] 내 자사 최고급형 차량들인 [[플리머스 퓨리]], [[닷지 코로넷]]보다 더 많은 장비들이 적용되었는데, 벨로아 재질[* Velour. 벨벳 느낌의 촉감을 지닌 부드러운 직물.]의 천 노치백 벤치 시트를 포함해 접이식 암레스트가 기본 적용되었으니 말이다. 옵션 사양으로 센터 암레스트와 쿠션이 있는 코린토스 가죽으로 마감이 이루어진 버킷 시트와 플로어 시프터 및 보관함이 내장 센터 콘솔이 적용되기도 했다. [[1975년]]형 한정으로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에는 모조 느릅나무 목재 패널과 금속 스탬핑이 적용되었으나, 이후 모조 로즈우드 장식이 적용되었다. [[1976년]]형부터 60/40 분할 시트가 추가되었으며 시트 및 내장재 향상이 매번 이루어졌다. 차량의 첫 홍보대사는 리처드 베이스하트가 맡았으나 이후 [[멕시코계 미국인]] 배우인 리카르도 몬텔반이 담당했다. 이후 [[198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크라이슬러]] 차량을 홍보했으며, 해당 차량을 소개하는 광고에서는 기함급 모델이었던 1974년식 임페리얼 레 바론에서부터 크라이슬러 차종의 가죽 인테리어 옵션을 홍보하는 캐치프레이즈 '풍부한 [[코린토스]] 가죽(Fine Corinthian Leather)'를 자주 사용하여 코르도바와 자주 연결되는 캐치프레이즈로 만들었다.[* 한편, "코린토스 가죽"으로 홍보하던 가죽 인테리어 옵션은 이름의 유래가 된 그리스의 코린토스 시와 연관이 없었다. 생산지도 가죽 납품회사인 레이델 가죽(Radel Leather Manufacturing Company)이 위치한 미국 뉴저지주의 누어크(Newark)였다.[[https://www.libertyleathergoods.com/corinthian-leather/|#]]] 타코미터를 제외한 게이지는 기본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469mm, 전폭은 1,958mm, 전고는 1,336mm, 휠베이스는 2,921mm였고, 휠베이스는 윗급보다 229mm 정도 짧은 편이었다. [[파워트레인]]도 작고 경제적인 엔진이 탑재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